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이름 없는 군단 (문단 편집) ===== 만티크 ===== ||[[파일:만티크_토크페이스.png|width=100%]]|| * '''Mantic''' (CV. [[이창민(성우)|이창민]]) > '''크크큭! 진미가 찾아왔구나!''' > '''[[스카(라이온 킹 시리즈)|만수무강하소서.]]''' 야수왕 간부들 중 장산 범을 연상시키는 흰 야수형 차원종으로, 이명은 '''굶주린 추방자'''. 이름과 외형으로 보면 모티브는 아무래도 [[장산범]]+[[만티코어]]인 것으로 보인다. 과거 야수왕을 따르던 책사였으나, 어느날 누군가가 가져다준 인육을 섭취하고 나서 피의 맛이 들려 야수들의 살덩이로는 만족하지 못하는 몸이 되어버렸다. 이 탓에 야수왕이 직접 차원전쟁에 개입하지 말라 명령했음에도 그에 불복하고 야수왕 몰래 전쟁에 참전해 지구로 침공하려 들었다. 하지만 이 시도는 낌새를 눈치챈 야수왕에 의해 저지되었고, 거역의 대가로 죄인들이 간다는 감옥인 지하동굴에 갇히게 되었으며, 그 잘못을 기억하라는 의미로 '만티크'라 이름 붙여진다. 만티크는 야수왕의 명령에 불복하는 인물이었음에도 그를 매우 두려워하여, 사실 자신의 힘으로도 충분히 동굴 밖으로 나올 수 있었음에도 지하의 동굴에 웅크린 채 그저 지나가는 야수들을 최면으로 홀려 유인한 뒤 잡아먹는 것으로 연명하며 살아왔다. 그렇게 실없는 나날을 보내던 중 불꽃왕 마몬은 야수왕 몰래 만티크에게 접촉을 시도하여, 모종의 협상을 통해 만티크에게 대평원에 불을 지르도록 만든다. 즉, 야수왕 레이드 스토리의 시초는 모두 이 녀석과 마몬이 원흉인 셈이었다. 큰 화재로 인한 대소동이 일어나고 얼마 지나지 않아 야수왕은 그가 만약 죄를 뉘우쳤다면 다시 군단의 일원으로 받아들여 황폐해진 대평원을 복구하고 전쟁을 대비하는 데 보탬이 될 수 있도록 기회를 주려하였으나, 음흉한 본성을 가진 만티크는 오히려 D백작의 대리인 자격으로 찾아온 인간 클로저에게 최면을 걸어 그를 잡아먹으려 들었다.[* 그 최면이라는 것이 각자 클로저에게 있어 소중한 사람이 자신을 부르는 목소리를 듣게 되는 것으로 이 최면 패턴이 누가봐도 [[장산범]]이다.] 몽환의 대리인을 보호해야할 의무가 있었던 야수왕에 의해 무산되자 이에 매우 아쉬워하면서 오랜만에 만난 야수왕에게 마치 아무것도 모른다는 것 처럼 밖에 큰 소동이 일어난 것 같다고 말하며 자신의 계책을 감히 조언하자면 다른 야수들을 살육하여 그것을 먹이로 삼아야 할 것이라는 끔찍한 소리를 늘어놓았다. 하지만 만티크는 야수왕이 자신을 희생할 거라는 것을 알고 있었고, 야수왕이 약해지면 그를 죽이고 자신이 야수왕에 오르기 위해 동굴을 빠져나가 투기장으로 몰래 숨어들었다. 이윽고 날이 밝아 몸의 태반이 뜯어먹힌 야수왕에게 자신의 야욕을 드러내며 그를 공격하려 했지만 죽어가는 와중에도 왕으로서의 위용과 힘을 거침없이 뽐내는 베헤모스에 의해 목숨을 잃을 위기에 처한다. 하지만 만티크가 위험에 처하자 그와 함께 계략을 꾸민 불꽃왕 마몬[* 아자젤 또한 여기 개입했을 확률이 높다. 베헤모스는 아자젤이나 마몬 혹은 두 쪽 모두의 개입을 의심했으며, 반주검이 된 베헤모스가 만티크를 압도하면서 죽이기 직전 만티크 앞에 불의 장벽이 생기면서 베헤모스의 공격들이 무효화 되었는데 이렇게 공격이 통하지 않는 방벽을 만드는 건 아자젤의 특기이다.]이 불꽃으로 그롤 보호해주었고, 이에 자신은 다른 왕에게 비호를 받는 몸이라며 야수왕을 능멸한다. 이에 사태가 자신의 손에서 해결할 수준을 넘어섰다고 판단한 야수왕은 이미 자신을 희생하여 대평원의 밑거름이 되기로 결심도 하였기에 자신의 뒤를 이을 새로운 야수왕으로 만티크를 임명하고, 자신은 몽환의 군주의 대리인인 클로저의 손으로 영광스런 죽음을 맞이하기로 한다. 이후 새롭게 야수왕에 오른 만티크는 인간을 침공하고 피의 맛을 볼 생각에 만족스러운 웃음을 지어보였으나, 아직 D백작이 대평원의 군단을 상대로 개전을 선언한 상황이었기에 먼저 이를 해결할 필요가 있었다. 따라서 바스테트를 자신의 평화 사절로 삼아 D백작에게 보내 평화협상을 제안한다. D백작은 자신을 찾아온 바스테트에 의해 베헤모스의 죽음에 대한 전모를 알게되었고, 야수왕 뿐만 아니라 군주인 자신까지 능멸한 만티크에게 분노하며 그를 직접 공격하고 바스테트를 새로운 야수왕으로 삼으려 한다. 그러나 전대 야수왕의 진정한 후계자였던 바스테트는 스스로의 힘으로 왕위를 얻고자 했기에, 바스테트의 의견을 존중해주고 선대왕의 죽음을 기리는 의미에서 평화협상을 받아들여 전쟁을 무기한 유보하기로 한다. 대신 만티크에게 [[맥베스|매일 밤마다 베헤모스에게 압박당하는 악몽을 선사]]하겠다고 덧붙힌다. 선대왕과 같이 새롭게 야수왕에 오른 만티크가 담당하는 죄악도 '''질투'''이다. 엄청난 강함을 뿜어내는 베헤모스를 동경하여 그의 책사가 되었으나 언젠가부터 그의 강함을 '질투'하기 시작하였다. 하지만 야수왕은 대평원을 수호하기 위해 살육과 파괴의 왕이 아닌 섭리를 수호하는 왕으로 변모하게 되는데, 만티크는 그만한 강함을 가졌는데도 섭리 따위를 수호하겠다고 대평원만 지키는 베헤모스에게 점점 불만이 쌓여갔으며 자신이 가지지 못한 강함에 대한 질투심도 나날이 커져갔다. 결국 자신의 힘만으로는 절대 베헤모스를 이길 수 없기에 때마침 자신을 찾아온 마몬과 함께 계략을 꾸민 것이었다. 추후 메인 스토리에서 어찌 등장할지 행보가 매우 의문스럽다. 인육에 미쳐 지구를 호시탐탐 넘보고 있는데, 이제 자신을 옥죄던 베헤모스도 없겠다, 당장 지구로 쳐들어와도 이상할 것이 하나도 없기 때문. 거기다가 군단장 급에는 확실히 못 미친다는 건 오히려 차원압력에 덜 영향받는다는 말이 되기도 하기 때문에 군단장들에 비해 더 수월하게 침공할 수도 있다.[* 멀리볼 것도 없이 에리 스토리에서 애나벨과 플로프가 침입하는데 성공해서 부산에 깽판을 쳐놨었다.] 어차피 위대한 의지는 지구를 절멸시키려 하고 있으니 만티크의 식인 행위는 오히려 위대한 의지에게 좋을 뿐이다. 다만, D백작이 위대한 의지와 싸우는 걸 선전포고한 이상 위대한 의지의 가축으로 전락한 만티크를 내버려둘리 없을 테고 실제로 D백작에 의해 숙청을 간신히 피한 대신 선왕 베헤모스에게 시달리는 악몽으로 괴롭힘을 당하는 형벌을 받았는데 이는 바스테트가 자신이 만티크를 꺾겠다고해서 정말 딱 죽이지 않는 선에서 끝내준 것이다. 이미 D백작에 찍힌 이상 무슨 계획을 세우든 사사건건 훼방을 당할 수 밖에 없을 것이다. 게다가 이를 갈면서 복수를 다짐하고있는 바스테트도 있어서 어떻게 되든 처참한 미래만이 기다리고 있다.[* 정글북의 쉬어 칸이 죽은 뒤 가죽이 벗겨저 늑대들 소굴에 레이드 승리 기념품(....)으로 전락하는 굴욕을 당한것과 비슷하게 바스테트에게 가죽이 벗겨져 카펫으로 쓰이거나 아니면 불꽃왕의 야수 박제 목록에 추가 될 수도 있다. -- 어느쪽이든 답이 없다.--] 인육을 먹었다는 점과 선왕을 배신하고 왕위를 찬탈했다는 설정은 정글북의 [[쉬어 칸]]과 라이온 킹의 [[스카(라이온 킹 시리즈)|스카]][* 만티크가 야수왕에게 비꼬는 말투로 '만수무강하소서'라고 하는데 스카의 오마주 대사다.]에게서 모티브를 따왔다는 걸 알 수 있다. 이후 군단장들의 정상 회의에서 신(新) 야수왕의 자격으로 참석. 자신이 그토록 바라 마지않던 제2차 차원전쟁이 주제로 나오게 된다. 만티크의 성격을 생각하면 반드시 참전할 듯. 이때 부름에 '응했다'며 대등한 입장임을 말로써 보여준 다른 군단장들과 다르게, 부름을 '받고 달려왔다'며 명백히 다른 군단장들과의 차이를 보여줬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